태고의 신비와 자연이 숨쉬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대명레저산업의 14번째 리조트‘대명리조트 청송’이 28일 오픈한다.대명리조트 청송은 부동면 하의리 759번지 일원 5만5,804㎡ 부지에 지상8층 지하4층, 객실 314실 규모로 온천사우나(솔샘온천)와 컨벤션홀(웨딩), 식음시설, 플레이존, 캠핑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자연휴양형 온천리조트다. 대명리조트 청송은 지난 2014년 3월 경북도·청송군과 대명그룹간의 MOU 체결을 통해 국립공원 주왕산이 바라보이는 주왕산관광단지 내에 들어서는 대규모 리조트시설로 2015년 11월 착공해 1년 6개월 만에 개관을 하게 됐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더불어 대규모 숙박시설까지 갖춤으로써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이 많이 찾는 명품휴양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창재 기자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