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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상무, 25일 화천과 '마지막 홈경기'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8.22 09:40 수정 2023.08.22 11:45

WK리그 1위팀과 올 시즌 마지막 승부 투지‘활활’

↑↑ WK리그 문경상무, 화천과의 마지막 홈경기<문경시 제공>

2023 현대제철 WK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문경상무 여자축구단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오는 25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문경상무는 지난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한 기세를 몰아 화천KSPO와의 마지막 홈경기를 멋지게 마무리하겠다는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문경상무는 현재 4승 5무 9패로 WK리그 7위(승점 17점)를 기록 중이며, 리그 5위(서울시청)와는 단 승점 2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중위권으로 진입도 노려볼 수 있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이날은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오후 3시 30분부터는 한강, 박남정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시작되고 사인볼 증정, 대형세탁기 등의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신현국 시장은 “WK리그가 열리는 날이면, 많은 시민이 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문경상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문경 시민에게 큰 활력과 즐거움이 되어 활기찬 문경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고 말했다. 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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