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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 매직판타지 로드벤처서 늦더위 싹~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8.23 09:46 수정 2023.08.23 10:41

26일 드라마 환혼 세트장서 만나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 늦여름 무더위, 문경 매직판타지 로드벤처에서 날려버리자<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오는 26일 토요일 tvN 드라마‘환혼’ Part 1, 2의 주 촬영장으로 유명한 마성 오픈세트장에서 매직판타지 로드벤처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공연 △익스트림 벌룬쇼를 통해 환혼의 판타지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물총 어드벤처와 △얼음돌 케이블 컬링을 통해 무더위와 맞서는 즐거운 체험을 즐기고, 환혼의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인생네컷 찍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입장권은 1인당 1만 5,000원(성인, 소인 동일)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이 가능한 에코월드 무료입장권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5000원 권을 함께 증정하며, 쿠폰으로 행사장 안에서 △오미자 다도체험 △찻사발 초벌기물 그림 그리기 △나만의 실크스크린 찍어내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각종 체험과 함께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사전 입장권 구매는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183378/items/5241101?theme=place&area=plt)을 통해 가능하며, 1회차(13:00~16:00), 2회차(16:00~19:00) 총 2회차 입장객을 회차당 선착순 250명으로 모집 중이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매직판타지 로드벤처는 문경에서만 즐길 수 있는 사극 세트장을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영상 촬영 세트장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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