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국제로타리 3630지구 (상주시)지역, 제15(문경시)지역 로타리클럽,‘수재의연물품 전달식’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8.23 14:03 수정 2023.08.23 14:43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는 수재의연물품 전달식을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4지역(총재지역대표 정장화), 제15지역(총재지역대표 김경범) 소속 클럽이 힘을 모아 지난 달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문경시 이재민들을 위한 ‘수재의연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장화 총재지역대표, 김경범 총재지역대표를 비롯한 각 지역 클럽 회장단은 지난23일 오전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를 방문해 8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

정장화 제14지역 총재지역대표는“수해 피해를 입은 문경시 이재민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여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범 제15지역 총재지역대표는“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자 정성껏 물품을 마련했다.”며“수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백화자 센터장은 “제14지역, 제15지역 소속 클럽의 이번 물품 후원은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된 손길로 사랑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해주시는 것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소속 로타리클럽은 매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 및 생필품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급,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밥상 및 삼계탕 데이 등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후원한 물품은 각 읍면동 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 자원봉사자 및 센터 관계자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오재영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