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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모자패션쇼 등 콘텐츠 통해 K-컬처 세계화

황인오 기자 입력 2023.08.26 17:24 수정 2023.08.27 13:09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읍·면·동 실무회의

↑↑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읍면동회의<상주시 제공>

상주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추진을 위한 24개 읍·면·동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날 축제추진위원과 각 읍면동 부읍면장 및 총무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읍면동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는 10월 13일~15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가지는 이번 축제에 읍면동 참여 프로그램은 모돌이 도전 HAT(읍면동 대항 모자게임), 상주인심맛거리(먹거리 장터), 읍면동 장기자랑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모돌이 도전 HAT(읍면동 대항 모자게임)은 축제추진위원회가 축제의 본질적 속성인 대동·놀이성 등을 고려해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발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또한 일명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참석자들은 먹을거리 장터의 적정가격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제값에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협의도 이뤘다.

한편, 올해 첫 열리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이름을 올려 세계모자전시, 모자패션쇼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통해 K-컬처의 세계화 및 한류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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