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한울원자력본부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8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김치 반찬 나눔 행사는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45가구에 직접 방문해 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 및 일상생활의 어려운 점들을 들어주며 따뜻한 마음도 전달했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무더위와 폭염으로 여름철에는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계절이라 대상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형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