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는 27일부터 야간반사지 200장을 각 읍․면에서 운행되는 낡은 경운기 등 교통사고 우려 농기계의 뒷면에 부착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나섰다.이번에 배부한 야간반사지는 기존 스티커 부착식과는 다른 뒷면에 자석이 부착되어 녹슨 철판에도 쉽게 부착될 수 있도록 제작돼 시인성(식별)을 향상시켰다.청송경찰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만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검사를 주민들의 편리한 시간에 찾아가서 실시할 예정이다. 우광구 청송署 교통관리계장은 “인지기능검사에 통과한 운전자에게는 2년간 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져 주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