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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재욱 칠곡군수, 도비 확보 ‘광폭 행보’

이재명 기자 입력 2023.08.29 11:26 수정 2023.08.29 16:02

이철우 지사 면담
도청 10개 부서 방문

↑↑ 도비 확보 경북도청 방문<칠곡군 제공>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8일 군 실·과장과 함께 도청 및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이철우 지사, 윤희란 예산담당관, 이영석 재난 안전실장, 박동엽 건설도시국장,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 및 도청 여러 부서 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사업 ▲국립동물방역교육연수원 건립사업 ▲한천 하천정비사업 ▲석적 하이패스 IC 신설사업 ▲대한민국 메타버스 호국 메모리얼 파크조성사업 ▲낙동강 고수부지 습지생태공원 조성사업 ▲호국평화공원 야관경관 조성사업 ▲석적읍 유학로 간판개선사업 ▲동명면 금암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특수미 생산가공단지 조성시범사업 등 26건이다.

아울러 가산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4건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김재욱 군수는 “지역 발전과 민선 8기 비전인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 실천을 위해서는 재정 확보가 관건인 만큼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기초단체장이 하루에 도청 10개부서를 방문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면서 칠곡의 강력한 도비확보 의지에 발 맞추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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