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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 왜관청년협 창립 52주년 기념식과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모습.<칠곡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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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청년협의회가 지난 16일, 칠곡상공회의소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과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왜관청년협의회는 ‘내 고장 발전은 청년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반세기 동안 회원 역량개발과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칠곡 발전을 견인했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상승 군의장, 정한석 도의원, 유원식 칠곡 청년협의회 연합회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형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과 지역사회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젊음과 패기로 청년협의회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신규 회원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노재현(41)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부족함도 많고 아쉬움도 크지만, 회원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협의회라는 자부심으로 칠곡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