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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 영천 주소 갖기 운동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 실시<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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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문화관광복지국 5개 부서 40여 명이 합동으로 지난 28일 동부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천 주소 갖기 운동’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가족행복과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천에 거주하면서 주소가 타 지역으로 되어 있는 숨은 인구 전입 유도와 출산 장려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최기문 시장은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인구증가 및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을 위해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호국 도시 영천이 대구 군부대 이전의 최적지임을 알리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