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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

농업·농촌의 활력화 기대

권태환 기자 입력 2017.06.29 20:23 수정 2017.06.29 20:23

제19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 성황제19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 성황

울진군은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9일 엑스포공원 주공연장에서‘제19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농업인 4개 단체가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황종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 및 내외귀빈 1,00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농업인을 잘살게, 소비자를 건강하게, 자연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그동안의 애로사항과 새로운 기술 등 정보교류를 통해 한 해 농사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울진군 농업인의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의 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와 민요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20여명의 선도농업인의 군수 및 농업기술원장, 농업인단체장 표창패 수여와 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 황종길회장의 대회사, 임광원 군수님의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으로 행사가 이뤄졌다.임광원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천혜의 자연경관과 연계한 관광산업, 농업을 연계한 6차 산업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산물을 생산하는 융복합 농업기반을 구축하는 농정시책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울진=권태환 기자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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