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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문화대학교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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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가 2024학년도 정원 내 입학정원 2032명 중 86.7%에 해당하는 1761명을 수시 1차 모집에서 선발한다.
오는 11일~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에서 계명문화대는 일반고전형 572명, 특성화고전형 395명, 비교과전형 459명, 성인학습자전형 331명, 체육특기자전형 4명 등 총 1761명의 신입생을 선발 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간호학과 입학정원 10명 증원'과 함께 '치위생과(25명), 작업치료과(25명) 입학정원 신규 승인'을 받아 이들 학과를 신설해 이번 수시1차부터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또한 산업체와 학생들의 수요에 발맞춰 응급구조과를 신설하는 등 최첨단 교육시설과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 동일 법인내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포함한 실습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전문 간호·보건계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부)에서 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복수지원을 가능하게 하여 지원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 학생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해 장학금 지급 범위를 늘려 간호학과를 제외한 2024학년도 정원내 신입생 전원(국가장학금 신청 후 소득구간 0~10분위 확정 학생)에게 입학학기 수업료 50%를 감면하며, 성인학습자(만25세 이상) 및 만학도는 입학학기 100%와 직전학기 성적 2.6이상인 경우 잔여학기 50~100%를 추가 감면한다.
이 외에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참여학과인 기계과, 의료기기과, 유아교육과, 커피문화경영과, 제과제빵과, 작업치료과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참여학과인 인테리어기술창업과, 외식창업과, 슬로우푸드조리과, 심리상담케어과,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지역혁신(RIS) 사업 참여학과인 디지털전자과는 별도의 장학혜택을 마련해 놓고 있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최근 새로운 기술을 배워 전직 및 재취업, 창업 등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들(만25세 이상)의 교육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의 고등직업교육 접근성을 높이고자 성인학습자들은 100%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수업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슬로우푸드조리과 △심리상담케어과 △외식창업과 △인테리어기술창업과를 신설하는 등 성인학습자 학과를 확대해 총 14개 학과에서 성인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예춘정 입학처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신입생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특히 계명문화대와 함께 꿈을 키워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다져진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9만5000여 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했으며,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2023년 파란사다리 사업 등 굵직한 국고지원 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