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류열풍과 6차 산업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의 이유로 외국인 관광객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지방보다는 대다수가 서울과 제주도가 80%이상, 목적은 쇼핑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지방인 안동으로써는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하지만 안동시는 시티투어를 타 시군과 차별화 되는 패키지투어로 농촌체험, 지역특화 음식 만들어 먹기, 고택숙박을 통하여 6차 산업과 접목한 시티투어 진행하고 있는데, KOICA가(한국국제협력단)주관하고 한경대학교와 미래사회포럼이 실시하는 '아프리카 가나 농민협동조합 역량강화 사업으로 ‘가나’ 북부 3개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나’농민협동조합청 부국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공무원 15명이 2박3일 일정으로 안동시티투어 6차산업탐방과 사례발표를 듣는 일정으로 7월1일 저녁부터 3일까지 안동을 방문했다.1일차 저녁에 6차 산업 사례를 경북관광진흥협동조합 권혁대 대표의 발표를 듣고 한국전통주택인 고택에서 경북관광진흥협동조합과 간담회 및 숙박 하고, 2일차 하회마을, 한국 전통의상(한복) 화보 촬영, 마지막 날은 안동농협 콩두부가공, 벼건조시설, 영농지원센터, 농협공판장, 안동여성농업인 종합지원센터를 방문 한다.안동시티투어에서는 7월~8월 휴가시즌에는 ‘마’가 익어가는 ‘한 여름 밤 막걸리 파티’를 고택에서 상설시행 한다. 안동시 이홍연 체육관광장은 “단순 관광이 아니라 융 복합 서비스 산업의 결정체인 안동시티투어를 지역산업발전의 윤활유가 될 수 있도록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잘거리’ ‘배울거리’ 5종 종합 세트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김봉기 기자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