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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선제적 안전관리’ 최상의 소방서비스

권태환 기자 입력 2017.07.03 14:31 수정 2017.07.03 14:31

박윤환 영덕소방서장 취임 1주년 ‘새로운 다짐’박윤환 영덕소방서장 취임 1주년 ‘새로운 다짐’

영덕소방서 박윤환 서장은 지난 해 7월 5일 소박한 취임식에서 말했듯이 직원 상호간 막힘 없는 소통으로 참여와 화합의 소방행정을 펼치고 비록 도내 작은 군단위 소방서이지만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워 강한 소방서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쉼 없이 1년을 달려왔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영덕소방서가 도내에서 오지지역으로 직원들의 근무여건이 열악한 실정으로 17년 4월 도비 8억원을 확보하여 비상대기숙소 2층 1동 11세대 (413㎡) 매입하여 6월 1일 입주함으로써 비연고 및 장거리 출·퇴근 직원들의 후생복지와 사기앙양에 최선을 다했다.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와 지역방재 및 봉사활동을 위해 2017년6월 9일축산여성의용소방대를 발대함으로써 내고장 지킴이로 대국민 소방홍보를 실시하여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자율봉사단체의 중심적 조직으로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소방관서의 해안지역 배치로 인하여 내륙지역(지품,달산면)의 소방력 공백 발생과 영덕~상주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소방수요 증가로 지품119지역대 운영을 위해 상반기에는 도비 2,000만원을 확보하여 우선 집기류등을 구입하고 하반기에는 청사리모델링 예산과 인력(6명) 및 장비(펌프1, 구급차1)를 배치하여 재난발생시 한치의 빈틈없는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서로부터 원거리 지역마을과 재난 취약계층에 지난해 소화기 179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58개를 보급 하였으며 올해에는 유관기관(10개단체) 상호업무협약 체결로 소화기 2,0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4,000개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자 할 계획이다박윤환 영덕소방서장은 “집보다 소방서 집무실에 있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며 언제든지 재난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는 자세로 선제적 안전관리를 구축하고 개개인의 현장대응능력을 키워 주민이 119를 부를 때에는 신속하게 출동해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며, 직장내 동아리활동을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출근하고 싶어하는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영덕=권태환 기자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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