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자로 북구청으로 취임한 신임 정경락북구청장은 첫날부터 관내 가뭄피해 현장및 해수욕장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주민들과의 훈훈한 정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역대급 가뭄으로 기계 성계리 협성양수장, 기북 은천지, 신광면 우각지, 신광 용연지를 방문하고 가뭄 피해에 따른 상황점검 및 대책마련을 위해 농민들과 함께 고민을 하였으며.. 또한 송라, 화진, 월포, 칠포,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포항을 찾아오는 해수욕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안전을 부탁을 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포항=권영대 기자 sph9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