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면 소재한 골프장인 (주)오션비치 조재관 대표가 지난달 30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조재관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전할 수 있는 영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희진 군수는 “한 개의 촛불로 많은 촛불에 불을 붙여도 처음의 촛불의 빛은 약해지지 않는다는 탈무드의 명언처럼 지역을 위한 희망의 씨앗으로 복지로부터 소외된 군민이 없는 복지영덕을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영덕=권태환 기자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