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김천혁신농협(조합장 하태현)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이백만원을 기탁했다.지난 30일 2층 접견실에서 김천혁신농협 하태현 조합장과 임원진들은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명품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이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김천혁신농협에서 이렇게 솔선수범하여 귀한 장학금을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투명하고 내실있게 운용하여 전국에서 손꼽히는 교육명품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천혁신농협은 2016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오늘 기탁한 이백만원을 합해 총 2회에 걸쳐 오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86억5천5백만원이 조성되었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