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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약돌한우 오미자 두 축제 9일 개막

오재영 기자 입력 2016.07.31 21:57 수정 2016.07.31 21:57

문경시는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문경새재도립 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6 문경약돌한우·문경오미자 축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6일 대행사 선정 심사하고 지난해와 달리 문경약돌한우와 문경오미자 홍보관을 옛길 박물관 앞에서 공동으로 운영키로 했다.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에게 청정지역 문경에서 생산된 고품격의 문경약돌한우와 문경오미자의 우수성 홍보에 중점을 할 계획이다. 홍보는 아름다운 문경새재와 축제장을 방문해 직접 맛보고 몸으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재미를 더할 것이며 가족이나 연인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 축제기간에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을 포함하고 있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통놀이를 포함하며 고향의 정을 만끽 할 수 있는 장이 된다.문경약돌한우는 셀프 구이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맛 볼 수 있으며, 직접 구입한 오미자는 현장에서 세척해 바로 청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누구나 즐기고 경험하는 축제다. 또 ‘2016 문경약돌한우·문경오미자 축제’는 다음달 9일 동시 개막해 한우는 11일까지 3일간 열리고 오미자는 18일까지 10일간 개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량한 가을 백두대간의 중심 청정 문경에서 만나 소통하고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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