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귀농희망 도시민을 초청, 4일~5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맞춤형교육과 팜투어를 실시 했다. 귀농 투어 1일차에는 예천군의 귀농정책 소개와 현황 안내, 귀농인 선도농가 농장을 견학한 후, 출렁다리 체험마을에서 농촌숙박체험을 하면서 도시민과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현장감 넘치는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일차에는 예비 귀농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농기술과 경험을 직접 선도농가 현장에서 들으면서 체험하는 맞춤형 교육과 예천군의 입지여건, 사전준비 체크리스트 등 귀농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 제공으로 귀농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예천군의 지역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는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이현준 군수는 도시민초청 귀농 투어는 체험 교육의 산교육으로 농촌생활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선배 귀농인과 소통하는 창구역할로 실질적인 정보 교환자리로 자리 매김되고 있으며, 이번 귀농투어를 통한 농촌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앞으로 예천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상대로, 관내 선도 농장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3차례 나눠 실시하여, 청정 예천 이미지 제고로 살기좋은 귀농·귀촌의 선두자 역할에 앞장 설 계획이다.기타 귀농·귀촌관련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귀농지원센터(650-6291~3)로 문의하면 된다.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