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는 4일 서울 그랜드 티마크호텔에서 2017년 상반기 미소국가대표 66명을 위촉했다. 미소국가대표는 친절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내국인 및 외국인에게 환대 메시지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이번 미소국가대표에 고령 예마을 박순주 사무장과 미니멀 동물원 임수정 사육사 2명이 처음으로 위촉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고령 예마을 박순주 사무장은 다양한 단체의 워크숍 유치 및 물놀이장·카라반 운영, 말테마사업 등의 다변화된 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하였음은 물론 밝은 미소를 담아 관광객을 응대함으로써 고령과 예마을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고, 미니멀 동물원 임수정 사육사는 친절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TV 동물농장에 7차례 출연 하였을 만큼 남다른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배우기 위해 지역 유사업체에서도 고령군을 방문하고 있기에 지역 관광지로 관광객의 유입에 기여한 공이 인정 돼 미소 국가대표로 선정됐다. 앞으로 두명의 미소국가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한국 관광 이미지를 한층 더 향상시킴은 물론 고령군 관광 이미지 또한 더욱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미소국가대표들에게 지속적인 고령관광 홍보자료를 제공하여 민간의 관광홍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라 한다.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