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직(57․사진) 기술보급과장이 제23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인학습단체회원․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황현직 소장은 “의성농업의 경쟁력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 그리고 안정적인 귀농·귀촌유치로 인구늘리기 및 생력화기술보급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소득작목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 전 직원이 힘을 합쳐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신임 황현직소장은 안동시 풍산읍 출생으로 안동농림고, 한국방송통신대학 농학과를 졸업 1979년 강원도 정선군농촌지도소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가족으로는 부인 손정숙여사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특히 종자기술사·시설원예기술사 자격을 갖고 있으며, 직원간 신망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전형적인 농업통으로 정평이 나있다.의성=김근수 기자kgs57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