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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인기’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7.05 15:11 수정 2017.07.05 15:11

오늘 캠핑장 개장…새 수상레포츠 관광명소로오늘 캠핑장 개장…새 수상레포츠 관광명소로

안동시는 임동면 중평리에 조성된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의 캠핑장을 6일 개장한다.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캠핑장은 임동면 선착장길 71에 카라반 11대, 글램핑 8동, 오토캠핑장 24면 규모의 캠핑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취사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캠핑장이 들어선 지역은 임하호를 중심으로 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수변공간이 접목된 곳으로 캠핑객들의 휴식과 힐링, 추억과 낭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카라반(6인용) 사용료는 성수기(7월∼8월)는 10만원, 비수기는 주말 8만원과 평일 6만원이며 글램핑(8인용)은 성수기에 12만원, 비수기는 주말 10만원, 평일 8만원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오토캠핑장도 성수기 2만5천원, 주말 2만원, 평일 1만5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1일 사용 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다.(글램핑은 7월 14일부터) 이 밖에도 바나나보트와 U-슬라룸 등 놀이기구와 웨이크보드와 수상스키 등도 즐길 수 있다.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캠핑장 예약은 6일부터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홈페이지(www.imhaho.co.kr)와 현장접수(캠핑장 관리실)을 통해 할 수 있다.(예약문의 054-822-1212)김형동 전통산업과장은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은 안동의 새로운 수상레포츠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안동시를 대표할 관광인프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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