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5일 오전 10시40분부터 사회적기업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안천 일대에서 ‘안동시 사회적경제 공원조성’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자연정화 수종인 포플러를 기념식수로 식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길안면 만음리 117)포플러 50여 주를 길안천 일대에 심어 길안천 환경 정화는 물론 휴식처 제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공원’을 매년 조금씩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안동시는 유은복재단나눔공동체를 비롯한 15개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12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10주년을 맞아 안동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더욱 성장 발전하길 바라며, 따뜻한 소비와 가치 있는 소비에 대한 시민 동참을 유도하여 건강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봉기 기자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