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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 하천변 코스모스 꽃밭 만개 ‘관광객 발길 장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10.10 12:02 수정 2023.10.10 14:14

↑↑ 청도읍 신도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맞은편 코스모스 꽃밭을 찾은 간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 청도읍 신도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맞은편 코스모스 꽃밭을 찾은 간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하천변 일대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해 청도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청도읍 신도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맞은편 하천변 일대가 코스모스 꽃밭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 꽃밭은 청도읍사무소가 지난 7월 말 씨를 파종해 이달들어 본격 개화하며 청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도로변 가드레일 너머로 보일듯 말듯 피어있지만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면 끝도 보이지 않을 만큼 펼쳐진 코스모스 꽃밭은 어린이의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든다. 특히 관광객들은 이곳 코스모스를 카메라에 담거나 꽃밭을 누비며 가을 정취를 흠뻑 즐기고 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지나가다 뜻밖의 행운을 찾은 듯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풀만 무성하던 하천변을 이곳처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바꿀 수 있어 뿌듯하다”며, “생각지 못한 곳에 숨은 그림 찾듯 새로운 꽃밭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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