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건설과에서 농촌지역개발사업 등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는 장영식(55세) 농촌개발팀장이 7월 시정홍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장 팀장은 지난 6월 가뭄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농업용수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2020년 준공 예정인 ‘안동북부지구 다목적 용수개발사업’ 일부 구간을 임시 가동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안동시 가뭄피해 확산 방지책을 알리며 주목을 받았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