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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심장·뇌혈관센터‘5년만에 2배성장’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7.06 17:18 수정 2017.07.06 17:18

안동성소병원, 제2 혈관조영실 운영안동성소병원, 제2 혈관조영실 운영

안동성소병원(병원장 김종흥)심장 뇌혈관센터가 2012년 개소 5년 만에 두 배 가까운 성장을 보이면서 제 2혈관조영실을 오픈했다. 2012년 5월 첨단 혈관조영촬영장비를 도입, 심장혈관 전문의 3명, 뇌혈관전문의 2명, 흉부혈관 전문의를 포함 전문의 6명으로 진료와 혈관질환을 시술해 온 안동성소병원 심장 뇌혈관센터가 개소 5년 만에 양적, 질적으로 두배 성장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초 인터벤션 영상의학과를 추가하여 중심정맥삽입과 복부 및 흉부 대동맥 스텐트 설치 등 혈관계 시술, 농양 담즙 배액술 등 비혈관계 시술을 전담하는 교수 출신 전문의를 추가 영입하기도 했다. 안동성소병원이 5일 추가 도입한 제 2 혈관촬영조영기기는 기존 혈관촬영장비보다 4배 이상 우수한 정보획득이 가능하며 3차원 입체영상과 고해상도를 자랑하는 장비이다. 또 세포 조직과 골격, 장기 구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하여 환자 와 의료진의 방사선 피폭을 감소시키는 정확하고 안전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장비이다. 치료과정을 영상 네비게이션으로 확인까지 가능한 장비로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흥 안동성소병원장은 “심장·뇌혈관센터를 개소한지 5년 만에 첨단 장비를 추가로 도입, 2대의 첨단 혈관조영촬영기를 가동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고 완벽한 시스템이 구축 되었다.”고 밝혔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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