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과 △△리조트 오픈에 따른 접근성과 숙박환경 개선에 즈음하여 우리나라 관광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관광클럽의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해 청송의 관광 여건을 재인식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5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함께 청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광객도 크게 늘어났다. 이번 팸투어는 이러한 관심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여 관광청송에 대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관광업에 종사하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개선된 접근성과 관광자원의 체험기회를 제공해 청송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군이 그간 갖추어 놓은 국립공원 주왕산 이외의 관광자원인 국제슬로시티,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을 소개하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