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서부지역(센터장 추미애)은 지난 6일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습코칭단 40명을 대상으로 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이번 사례 슈퍼비전은 김천대학교 박성주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청, 학습코칭단의 사례를 발표, 그에 대한 사례 분석과 토론을 통해 학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고 하반기에 확대 실시되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사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또한 현장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복합적 사례에 대해 다양하고 포괄적인 접근 방법을 익혀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서부지역)에서는 학습코칭단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정보 공유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매달 1회 사례회의 및 슈퍼비전을 실시,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추미애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학습코칭단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원인을 잘 파악해 이에 따른 학생들 개인별 맞춤형 지원으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미=김기환 기자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