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주민 이기성 씨(前 본리4리 이장)는 5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 폭염을 대비하여 관내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20대(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기성 씨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표준식 화원읍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기성 씨는 정기적으로 매월 쌀 20kg를 불우이웃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수시로 후원금 기탁 및 LED 조명 설치 등 노력 봉사에도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오정탁 기자ojt04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