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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백화점, 네 번째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10.29 11:59 수정 2023.10.29 13:09

동인동 소재 대구여아학대피해아동쉼터 주거환경 개선활동

↑↑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세이브더 칠드런과 함께 지역 그룹 홈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네 번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 제공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26일 세이브더 칠드런과 함께 지역 그룹 홈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네 번째 활동을 했다.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필요한 그룹홈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테리어 및 시설 개보수 활동으로 지난 2022년부터 진행 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네 번째 프로젝트 활동으로 중구 동인동에 있는 대구 여아 학대 피해 아동 쉼터를 선정, 벽지와 싱크대, 출입문 등을 개보수하는 작업을 한다.

지난 2021년부터 좋은 학교 만들기에서 운영 중인 쉼터에는 4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다. 또 대구 신세계백화점 임직원들은 벽지, 싱크대 철거 등을 도울 예정이며 인테리어 시공은 사회적기업이자 전문 인테리어 업체인 정주하우징에서 진행한다.

약 일주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인테리어 및 시설공사는 주방·욕실 리모델링과 바닥·벽지 등의 시공이 이뤄질 예정이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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