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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가족과 농민 구슬땀 느껴요”

황원식 기자 입력 2017.07.10 15:49 수정 2017.07.10 15:49

회룡포정보화마을 체험 현장학습지 각광회룡포정보화마을 체험 현장학습지 각광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휘휘 돌아 품고 있는 육지속의 섬 회룡포와, 낙동강 700리 긴 여정의 한자락 쉼터인 삼강주막과 어우러져 위치한 회룡포 정보화마을에는 요즘 도시민들의 농산물 수확 체험 참여로 시끌벅적하다. 회룡포 정보화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5~6월에는 토실토실 토마토 따기, 6~8월에는 건강함 가득 블루베리·신이내린 선물 아로니아 따기 체험, 새콤달콤 포도따기, 9월~10월에는 사과따기 체험 등 수확 시기별로 운영되고 있다.농산물 체험 프로그램은 복잡한 도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하거나 자연을 마음껏 노닐 수 있는 삶의 현장으로 가족의 따뜻함과 농민들의 구슬땀을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회룡포 정보화마을 관계자는 스마트폰, 인터넷 등에 빠져 정서적으로 휴식이 필요한 시기에, 도시에서 즐길 수 없는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해 드리고 싶다고 했다.회룡포 정보화마을 체험프로그램 예약 및 각종 문의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dragon.invil.org)나 전화(054-653-6696)를 통해 할 수 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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