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영양

여름철 물놀이 ‘안전 이상무’

이승학 기자 입력 2017.07.10 15:50 수정 2017.07.10 15:50

영양군, 물놀이 위험지역 15곳 24명 안전요원 배치영양군, 물놀이 위험지역 15곳 24명 안전요원 배치

영양군은 최근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2017 물놀이 안전요원 발대식 및 응급처치에 대한 안전교육’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군은 관내 물놀이 위험지구 15개소에 24명의 안전요원을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배치하고 운영한다.군은 지난 5일 물놀이 안전요원의 개별 역량강화를 위해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튜브 로프 등의 활용방법 등 상세하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물놀이 안전에 대한 기본교육을 병행해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은 물놀이 안전요원의 안전관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안전요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구호 선창 및 안전요원증 전달, 안전요원 제복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오도창 영양부군수는 “올해에도 물놀이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며 “관내 물놀이 장소 75개소에 물놀이 안전함을 정비하고 구명로프, 튜브, 구명조끼 등을 비치하여 응급상황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캠페인도 진행했다.캠패인은 물놀이 안전지킴이·안전재난건설과 직원과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국민체육센터에서 출발해 보건소까지 가두행진을 전개 하여, 안전사고 예방 리플릿을 배포하고,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