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노인들의 여름철 폭염기 안전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활동(안전)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장마 및 폭염기 안전 활동’ 및 ‘안전사항 미준수의 위험성’을 주제로 기간 중 3일간 4개 지역(▶6일 현동·현서·안덕▶7일 진보 ▶7일 부동·부남 ▶10일 청송·파천)으로 나누어 진행됐다.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소득창출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행 중인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올해 현재 총 사업비 31억1,200만원에 1,392명이 참여하고 있다,대표적인 지원사업은 △노노케어 △공익활동(은모닝행복밥상, 관광지환경보호 등) △시장형(은모닝토스트, CCTV상시관제 등) 3개 유형, 2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사업별로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1일 3시간, 월 10일 근무하며, 월 22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받는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폭염기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