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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승마관광 도시 상주, ‘경제효과 톡톡’

황인오 기자 입력 2023.11.02 12:08 수정 2023.11.02 12:43

경북도‧상주시,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 개최

↑↑ 상주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승마장 전경<상주시 제공>

제2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사랑 실천과 전 국민의 관심 유도를 위해 2일~5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경북도승마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마필 300두,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주요 경기는 장애물·마장마술·권승경기와 각종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인다.

특히 3일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독도플래시몹 행사를 포함한 승마인의 화합의 장도 펼쳐진다.

한편 시는 이 대회를 통해 승마산업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승마 관광도시 상주란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브랜드 홍보로 이어지는 파급효과는 금전적으로 환산할 수 없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국민이 즐기는 레저관광산업으로 확대해 승마 산업을 이끌어가는 일등 승마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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