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위험지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14일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최근 본격적인 장마기에 접어들면서 국지적인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림 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점검 대상지는 산사태취약지역 261개소, 임도시설지 46개소, 산지전용허가지 105개소 등이며, 점검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실시해 산림 재해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