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천시 금호읍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내빈과 금호읍 청년창업기업, 청년 문화·예술인, 지역주민 등이 '금호 삼삼오오 이웃대잔치'가 열리고 있다. 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지난 5일 영천 금호읍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금호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 영천청년센터와 함께 '금호 삼삼오오 이웃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금호 삼삼오오 이웃대잔치'는 경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경북TP가 수행하는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천청년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처음 진행하는 공동 행사다. 내빈을 비롯해 금호읍 청년창업기업과 청년 문화·예술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 간 아이디어와 제품을 소개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행사(초청공연) △개막식 △체험부스 △플리마켓 △공연 프로그램(금호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공연 북콘서트, 밴드 및 트로트 공연 등) △무료체험과 경품추첨 등을 진행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금호 삼삼오오 이웃대잔치'가 지역주민과 지역유입 청년기업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지속 지원을 통해 금호읍이 경북도 이웃사촌마을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