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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용배수로 야광 안전선’표시 사업을 추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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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가 농촌 길 야간 안전 확보를 위해 ‘용배수로 야광 안전선’표시 사업을 추진했다.
‘용배수로 야광 안전선’은 농촌 지역 용배수로에 안전장치 및 조명시설이 부족해 야간 안전사고에 취약하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야광 페인트를 활용해 용배수로 안전선을 표시하는 사업이다.
경북본부에서는 대구 달성 옥포읍 신당리 우암용수간선, 칠곡 왜관읍 칠곡1 용수간선, 성주 선남면 선원용수지선, 상주 사벌국면 덕담리 덕담 배수장 인근 총 4곳에 시공을 완료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야간 낙상사고 등의 안전사고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태선 본부장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저수지, 용배수로 등 공사 주요 시설물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개선해 모두가 안전한 농어촌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