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DGB대구은행 본점 3층 락휴에서 열린 '2023년 고등학생 및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
|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이 지난 7일 DGB대구은행 본점 3층 락휴에서 '2023년 고등학생 및 경북도 다둥이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고등학생 장학금'은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의 대표적 장학 사업이며,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금'은 저출산 및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자 지난 2019년 경북도와 체결한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 협약'에 따라 후원하고 있는 장학금 지원 사업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15명의 학생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193명(고등학생 92명, 경상북도 다둥이 101명)의 학생에게 1억 8000만 원(고등학생 1억 2000만원, 경북도 다둥이 6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이은미 이사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양성하고,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