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개발공사 관계자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사회공헌 부문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개발공사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주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사회공헌 부문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았다.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참여한 개인과 기관에게 표창패를 준다.

경북개발공사는 재난·재해 구호활동 지원, 도민 복지 증진 등 사회공헌활동 전반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도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해당 표창패를 받았다. 또 공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해 재난·재해 구호활동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 산사태로 발생한 이재민을 위한 성금 기부,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재난·재해에 적극 대응해왔던 공사의 노력이 이번 표창패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재난·재해 극복,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