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형 건보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이 ‘대학생 건강실천 서포터즈 성과발표대회’를 개최한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보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경지역본부(건보공단)가 지난 10일 대학생 건강실천 서포터즈 성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대구·경북 관내 9개 대학 98명이 지역주민의 건강실천을 지원하는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날 성과발표대회는 팀별로 한 해 동안 노력한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우수한 8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한 해 동안 다양한 공단사업에 직접 참여(59회)해 공단사업을 홍보했다. 또 건강보험제도와 건강위험요인 인식개선을 위해 SNS(5만 8000건) 활동 및 건강 캠페인(40회)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노력했다.

김기형 건보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은 “올해 활동해 준 모든 서포터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단의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건강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졸업 후 진로에도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