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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반스케치 상주읍성 골목투어<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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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11일 골목 그림엽서를 보면서 추억을 나누는 ‘상주읍성 골목 투어’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왕산역사공원에서 출발해 골목 2㎞를 돌아보는 코스로 이는 ‘상주어반스케치, 골목’ 공모사업으로 어반스케치 90여 점을 그린 구간으로 사업에 참가한 어반스케처스와 시민 다양한 연령대와 함께 걸으면서 세대를 초월한 추억의 소통 시간도 이뤘다.
행사 목적은 근대화에 따라 큰 도로와 상업지역 중심의 개발로 100여 년간 성장을 멈춘 옛 골목을 다양한 시민이 함께하면서 기성세대의 추억을 나눔으로써 시민의 왕래를 유도하여 활기찬 골목 문화를 열어가고자 함이다.
특히 앞으로 이 사업을 읍성을 한 바퀴 돌아오는 3㎞ 구간에 30개 지점을 추가로 그려내 읍성 골목 투어의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인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