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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진행된 2023년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이 열리고 있다. 달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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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이 지난 10일 군청 내 군민소통관에서 2023년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전년과 달리 올해는 본청, 읍·면, 직속기관 뿐 아니라 달성시설관리공단 소속 직원까지 참석, 총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 이승모 교수(지방자치인재개발원 소속)를 초빙해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이승모 교수는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지원제도, 소극행정 예방 등 적극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국 및 달성군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직원들의 많은 흥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달성군은 지난 2021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자체 선발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하는 동시에 군 내 적극행정이 일상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민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적극행정 군민추천제 창구 및 소극행정 신고센터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사전컨설팅 감사를 포함한 다양한 적극행정 면책 제도, 적극행정 법률 지원 등을 통해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지원하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군민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창의적이고 솔선수범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