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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도개공, 어프렌티스 활동 대학생 실무역량 강화 지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11.14 14:41 수정 2023.11.14 14:47

↑↑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대학생 어프렌티스 PT발표회 개최한 후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청년임대주택 공가 해소'방안을 대학생에 물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0일 고객 소통활성화 및 청년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공사 현안에 대해 대학생의 참신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대학생 어프렌티스 PT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구도시개발공사 대학생 어프렌티스 PT발표회는 율하첨단산업단지의 분양활성화를 위한 신규홍보 플랫폼 발굴 및 청년매입임대주택 공가해소를 위한 고객서비스 개선방안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공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 경영학동아리 T.O.P 학생 11명이 직접 조사하고 준비한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21년도부터 주민의 경영참여 및 고객 소통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어프렌티스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영구임대아파트 스마트홈 홍보관 설치, 공사 마스코트 '청키, 아두, 라미'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어프렌티스 활동을 위해 지난해 활동에 비해 공사의 현안에 대해 보다 깊이 연구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각 주제별 실무자와 함께하는 1:1 멘토링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장은 “특히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 공사를 위해 고생해준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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