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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수성구, ‘추억을 기록하다’ 전시회 열어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11.14 14:53 수정 2023.11.14 15:03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행정박물을 통한 시간여행의 문, 수성구의 추억을 기록하다'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가 오는 22일까지 구청 본관 1층에서 '행복박물을 통한 시간여행의 문, 수성구의 추억을 기록하다' 전시회를 연다.

문서, 사진, 유물 등 기록물 70여 점이 전시돼 있어 수성구 행정기록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또 과거 동 반장회의, 반상회의, 경로잔치 등 전시된 자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수성구를 일궈나간 지역사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성구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기획전시가 가능하도록 기록물 수집, 선별 등 기록보존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수성구 관계자는 “과거 행정기록과 수성구의 옛 모습, 우리의 삶을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기록물을 통해 시간여행을 떠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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