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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행정박물을 통한 시간여행의 문, 수성구의 추억을 기록하다'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수성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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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오는 22일까지 구청 본관 1층에서 '행복박물을 통한 시간여행의 문, 수성구의 추억을 기록하다' 전시회를 연다.
문서, 사진, 유물 등 기록물 70여 점이 전시돼 있어 수성구 행정기록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또 과거 동 반장회의, 반상회의, 경로잔치 등 전시된 자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수성구를 일궈나간 지역사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성구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기획전시가 가능하도록 기록물 수집, 선별 등 기록보존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수성구 관계자는 “과거 행정기록과 수성구의 옛 모습, 우리의 삶을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기록물을 통해 시간여행을 떠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