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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농어공 이광래 감사, 경북지역본부 소통간담회·현장점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11.15 13:31 수정 2023.11.15 13:53

↑↑ 한국농어촌공사 이광래 감사(가운데)가 달성지사 본리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이광래 감사가 지난 13일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올해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성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원과의 소통간담회 자리를 가진 후 14일 달성지사에서 시행 중인 본리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현황을 점검했다.

소통간담회에서는 하태선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17개 지사장 등이 참석해 올해 추진한 주요사업 성과 등을 보고했으며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 및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광래 감사는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준 경북본부 전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발전하기 위해 관리자가 앞장서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솔선수범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4일 대구 달성 소재 본리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본리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대구 달성 옥포읍 본리리 일원에 안정적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사전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인근 112㏊에 이르는 지역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농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광래 감사는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안전장비 착용 등 기본적인 수칙부터 철저히 준수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하태선 경북지역본부장은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대책 및 역량 향상을 통해 공사현장 무재해를 달성하고, 복무기강 확립으로 안전하고 청렴한 공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했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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