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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대구은행이 ‘e순환콘서트 감탄’을 개최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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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자원순환과 관련해 시민 의식을 높이고 이와 관련한 홍보를 통해 참여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e순환콘서트 감탄’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저녁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개최된 본 공연은 ‘탄소 절감’이라는 공연명에서도 알 수 있듯, 지난 3월 DGB금융그룹이 ‘E-순환거버넌스 협약’을 맺은 이후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체계 홍보 및 독려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폐전자제품의 올바른 자원순환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재활용 분야를 선도하는 범국민적인 기관이다.
DGB대구은행은 지주사인 DGB금융그룹이 2023년 3월 E-순환거버넌스 협약을 맺은 이후 활발하게 폐 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에 동참하고 있으며,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자제품 수거 후 재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발생 수익금 지정 기부처 후원으로 사회공헌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대구 지역민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빈자리 없이 공연장을 채워 성황을 이뤘으며,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강조되는 것에 발맞춰 기후 위기, 자원순환, 환경 문제 인식 제고 등을 어렵지 않게 풀어 논의해보고 즐거운 공연으로 이어지며 진행됐다.
관객들은 E-순환거버넌스 기관에 대한 소개와 관련한 내용 등을 참관하는 한편 폐전자제품의 E-순환거버넌스 연계 배출 등 ESG관련한 내용을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나눴으며, 이어 E-순환거버넌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김경호 밴드와 가수 박혜경의 공연, 경품 추첨 및 증정 등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e-순환콘서트 감탄에 참여해주신 지역민들이 본 공연에 참여한 후 지역사회에 폐전자 제품 회수 및 재활용 동참에 대해 알게 되고 주변에 이를 적극 알려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