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기차 무선충전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경북과학기술포럼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TP 제공 |
|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최근 경북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전기차 무선충전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경북과학기술포럼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무선전력전송진흥포럼 김 남 의장이 '차세대 무선충전 기술, 표준화 현황 및 산업 동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석희 과장이 '전기자동차 무선전력전송 전파관리제도 현황', 경북TP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김형준 센터장이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사업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전기연구원 박영진 팀장을 좌장으로 한국전력 박기준 소장 등 전문가들이 지정 토론을 통해 전기차 무선충전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전략을 논의했다.
'경북TP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이하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의 역할과 그 중요성이 화두에 올랐다. 전기차 무선충전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기차 무선충전 관련 규제 완화, 이를 통한 전기차 무선충전 접근성 확대가 중요하며, 지난 2022년 8월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확정돼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가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총괄 기관으로써 사업을 이끌어오고 있는 만큼 맡은 역할이 중요하다는 방향으로 토론 의견이 모아졌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탄소 중립으로 인한 전기차 시장의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전기차 인프라 및 기능들이 더욱 큰 경쟁 요소가 될 것이다”며, “이번 경북과학기술포럼과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전기차 무선충전 시장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경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