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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피해 8200만 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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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 춘산 신흥리 한 저온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 제공> |
의성군 한 저온창고에서 지난 26일, 기계실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후 3시 32분께 경, 의성 춘산 신흥리 한 저온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장비 6대, 인원 22명을 투입해 오후 4시 18분 경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샌드위치패널 저온창고(49㎡) 1동이 반소하고, 사과 550여 상자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2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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