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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환 경북본부장이 ‘2023년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 페스티벌(GEF2023)’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전 경북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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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환 경북본부장(왼쪽)이 ‘2023년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 데이터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시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 경북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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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가 지난 4일 국립 금오공과대에서 구미 스마트그린 산단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2023년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 페스티벌(GEF2023)’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김정환 경북본부장, 금오공과대 곽호상 총장과 구미시, 구미산단, 연구센터,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2023년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 데이터톤 경진대회’ 시상과 수상작 발표에 이어서, 경북탄소중립 기본계획과 도내 RE100 관련 추진내용에 대한 설명과 구미산단 입주기업을 위한 지역에너지 신사업 연구 경과 공유 등을 위한 워크숍 순으로 진행했다.
데이터톤(Datathon)이란 Data와 마라톤의 thon을 붙여 데이터 관련 컴퓨팅을 경쟁하는 시합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김정환 한국전력 경북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에너지 데이터톤 경진대회를 통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구미산단 입주기업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탄소중립 실현의 초석이 된다”며,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전력은 KEPCO ES 등 6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구미 국가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까지 신재생 기반 마이크로그리드(MG) 표준모델을 구축해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고, 에너지 신산업을 활성화해 국가적 비용 절감과 전력소비자의 편익 향상에 기여 할 계획이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