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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달성지역 기업인 간담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12.06 12:46 수정 2023.12.06 13:21

↑↑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달성지역 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상의 제공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4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달성지역 기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달성지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확대', '중소기업 중고설비투자 및 기업이 취득한 건물분에 대한 세액공제 추가', '가업승계 요건완화' 등에 대해 건의했다.

현장 건의사항을 들은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기업인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진심으로 공감하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기업인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세정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이차전지, 로봇, 반도체 등의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장차 대구의 재도약을 이끄는 데 달성지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달성지역 기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세청에서도 함께 고민해 기업들이 공감하는 세정지원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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